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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_ TUNE TIP

[YOKOMO] nanoQLO TOYOTA HILUX Ver. 제작기

[YOKOMO] nanoQLO --> TOYOTA HILUX 로 컨버젼하기

2007년 초 타미야에서 미니사구로 나온 하이럭스를 일옥에서 낙찰받으면서 박스아트처럼 도색하고 킷그대로를 조립해서 장식을해둘까... 아니면 자작RC의 바디로 사용을 할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나의 보물창고(?)에 고히 모셔두고 있었다. (80%이상 자작RC용 바디사용을 예감하면서...ㅎㅎ)  

타미야 미니사구 가벼운 리뷰글 click--->http://blog.daum.net/rcdrift/10332827

 

 

그러면서 시간을 흐르고 흘러... 2011년경 크레딧카드 싸이즈로 나름 비례제어까지 가능한 nanoQLO라는 초미니 락클라울러가 출시하였습니다._사진 

나노 클로 리뷰글 click--->http://blog.daum.net/rcdrift/17444060

 

나노클로를 사이즈를 보면서 보물창고의 하이럭스가 생각났고 나노클로 베이스로 하이럭스바디를 올려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국내로 수입이 안되는 상황(2011년 현재까지도 수입 안됨)이었기에 일본 해외구매를 이용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는정도 나노클로 기본샤시로 주행하면서 즐기고 작업을 미루다가 올해가 가기전에 완료하고자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시작하기까지 이야기가 넘 긴가요?ㅋㅋ 작업기가 별로 없어서 떄우는 중입니다. ㅎㅎ;;;;)

사진이 없습니다만 우선 기존의 나노클로를 조심하게(차량 자체가 작아서 분해하면서 부서질수 있기에..) 분해를 해둡니다. 기판쪽 샤시를 분해할때 고생했습니다. 이유는 샤시쪽애 나사가 숨겨져 있는데 그걸 모르고 본딩샤시인줄 알고 억지로 벌려서 분해를 했기떄문입니다. 여차여차 잘 분해해서 부품별로 잘 보관해둡니다.

우선 처음 작업시작할때에는 박스아트와 최대한 비슷하게 하기위해 휠 타이어도 미니사구용 그대로 사용하려고 하였습니다. 휠은 어는정도의 가공을 통해서 단단하게 장착도 가능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나노클로는 반원형태의 유니버셜 형태로 되어있기에 휠을 아래사진가 같이 가공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자르고 구멍내고 쑤시고 등등....삐질삐질;;;;

 

휠 4짝 모두 가공후 엑슬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헉;;;; 하지만 미니사구의 휠 타이어를 사용하면 휠트러블의 정도감안한 지상고에서는 어색함이 느껴져 열심히 가공한 휠타이어를 던져 버리고 ㅜㅜ;;; 나노클로 휠타야로 복귀 하였습니다.

젠장...

 

 

 

 

판스프링을 장착한 리어액슬 사진...

휠타이어를 다시 원복 시킨후 기존의 링크방식을 취하지 않고 저는 판 스프링 방식으로 틀을 잡았기에 샤시의 휠 베이스 위치를 잘 표시해두고 판스프링을 적당한 싸이즈로 가공 합니다. 프라판으로 위치를 찾고 가공하여 액슬에 장착 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샤클에 장착 할수있게 파이프를 끝에다가 가공후 붙혀둡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프라판을 똑바르게 지지하기위해 엑슬부분에 어는정도 가공후 장착 하였습니다. 장착 방식은 분해한 나노클로에서 나오는 나사류를 이용하였습니다.

 

판스프링인 하얀색 프라판을 무광 블랙도색까지 완료하고 조립전의 모습입니다.....ㅎ

 

 

 

가조립된 샤시 모습입니다..

샤시는 미니사구의 샤시를 역시 가공하여 바디 장착이 그나마 편하게하도록 하였스십니다. 하지만 앞쪽은 조향이 들어가기에 기존의 샤시의 폭으로는 불가능 하기에 1/3을 가감히 쳐내고 포맥스등을 이용하여 가공한 모습입니다.

써보역시 바디 장칙시의 간섭들을 고려한 최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조향시 움직임이 없도록 잘 고정하였습니다.

 

 

 

샤시와 판스프링 액슬 장착한 모습. 또한 뒷부분 샤클은 움직일수있게 가공하여 휠트러블을양이 더 나올수 있도록 하였다.

 

앞쪽 액슬 장착한 모습... 앞쪽 액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좁은 폭에서의 써보 회전공간을 잘 확보할수있는 위치를 선정해야 하는것 입니다.

 

 

 

샤시 가조림후 휠트러블입니다. 프라판이 얇아서 그런지 휠트러블이 제법 나옵니다. 하지만 연질이고 프라판의 폭이 얇게 가공되어서인지 내구성이 약해서 1:10용 투명바디의 재질인 폴리재질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내구성이 약하여 쉽게 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여러겹을 장착할까하다가 현재는 검정색 케이블타이를 가공하여 장착한 상태이며 매우 만족스러운 내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휠트러블 양은 어느정도는 줄어든 상태입니다.

 

 

 

 

바디까지 장착한후 아래 샤시 모습입니다. 사진상의 샤시는 아직까지 프라판 판스프링입니다. 현재는 케이블타이를 가공하여 장착한 상태입니다.

 

 

 

 

 

 

바디 장착후 휠 간섭을 확인도 해야 합니다. 간섭이 있는 부분은 어느정도 가공으로 해주면 됩니다.

 

 

 

싸이즈를 가늠할수있는 라이터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바디를 올린 상태라 기존 샤시싸이즈인 크레딧카드 사이즈보다는 커졋음에도 불구하고 깜찍한 싸이즈입니다. ㅎㅎ

 

 

 

제작 및 가공이 완료되면 파트들을 도색해주면 됩니다.

샤시도 블랙무광으로 도색후 완성되 모습입니다. 기판과 배터리는 수축비닐로 마감하였습니다.

 

 

바디 도색완성후 휠 트러블 모습입니다.

완성된 사진이 더 보고 싶으시면 클릭---> http://blog.daum.net/rcdrift/17444110

2007년애 1:24부루져를 자작한후 4년만의 자작이었습니다만...

1:24부루져가 궁금하시면 클릭--->http://blog.daum.net/rcdrift/10583963

처음에 하이럭스 미니사구를 샀을때의 계획을 만족스럽게 실행한듯하여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웠던 작업이었던거 같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차분히 계획하셔서 자작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가벼운 제작기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나노클로 하이럭스 제작기였습니다.

 

p.s. 참고로 케이블타이로 만든 판스프링은 현재까지도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