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YOSHO MINI-Z CUP FINAL JAPAN 참가기_03 차량 및 PIT 편

2012 KYOSHO MINI-Z CUP FINAL YOKOHAMA 참가기_03

이번 미니지컵 아시안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 104명의 선수들..   출: http://ameblo.jp/kyoshoblog/

 

 

이번 게시글은 미니지컵 차량에 참가한 선수들의 차량 및 피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선수가 없는 피트를 찍는건 예의가 아니라서 제가 찍을수 있을때 선수분들이 있는 피트에가서 부탁을 드리고 찍어 온 사진들이라 사진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을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우선 한국 선수들의 차량 및 피트 입니다..

 

저의 출전 차량입니다.. 사실 이차량도 제것이 아니라 최종민 선수의 차량을 렌트해서 출전했습니다.하지만 모터와 베어링 DWS는 제가쓰던걸로 사용했습니다..ㅎㅎ다른 선수들 피트만 찍었지 제 피트 사진은 찍어둔게 없더군요..;;; 그래서 선생님이 오셨을때 제 피트에 앉으셨기에 그걸로 대체 합니다.ㅎㅎ

 

 

저의 피트사진 ㅎㅎ;;

 

 

 

같은 종목인 AWD클래스 출전한 이상일 선수 피트 및 차량

 

 

역시 같은 종목인 AWD클래스 출전한 김정수선수 피트 및 차량 (같은 써킷에서 써브 차량까지 렌트 해왔습니다..)

 

 

제 앞쪽은 오픈클래스에 출전한 이재규 선수의 피트 및 차량 입니다.

 

 

 

오픈클래스에 출전한 문상운 선수의 피트 및 차량입니다.. 누가봐도 문스피드 피트네요~^^

 

 

 

오픈클래스에 출전한 선수들중 막내라 고생을 많이한 김도연 선수의 피트 및 차량 입니다.

 

 

노멀클래스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중에 가장 형님이 홍성진 선수의 차량 및 피트

 

 

역시나 노멀클래스에 출전한 김태권 선수의 차량과 피트~

 

 

여기까지가 한국 선수들의 피트 모습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일본 선수들의 피트입니다..

한국선수들의 깔끔한 피트와 비교 하시면서 보시면 재미 있으실듯 합니다..^^;;;

 

 

우선은 한국선수의 피트로 오셔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선생님(AWD TQ차지)의 피트 입니다..

역시 AWD의 초고수라 그런지 바디 패턴이 ㄷㄷㄷ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으면서도 없는게 없을듯한 공구통입니다.. 모터는 메인터넌스를 위해 탈착 해두어져 있습니다.

 

접점 부활 스프레이 입니다.. 모터에 뿌린다고합니다..

 

 

(아래 사진2장 포함) 선생님이 한국쪽 피트에 오셨을떄 찍어둔 사진 입니다.

 

 

이너튜브 쇽 구리스는 타미야의 프릭션 댐퍼 구리스를 사용 하시네요~

 

너클암에 들어가는 베어링 사이즈의 핸드리머 입니다..구멍의 공찰르 넓혀 베어링의 간섭을 줄이는 겁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는 토크 드라이버로 어는정도 힘이 넘어가면 돌아가지 않는 드라이버 입니다. 샤시 빠가날일은 없겠네요...부럽;;

 

 

AWD클래스 우승한 조춘아저씨의 피트 사진입니다. 결승용으로는 파라호 바디를 예선에서는 아래사진 바디를 이용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래 바디가 정말 이뿐듯...^^

 

 

콤팩트 클래스(하이마운트) 우승한 선수의 피트 입니다.. 역시나 모터는 메인터넌스를 위해 탈거 되어 있네요~

 

 

한국에도 오셨던 아라마키상의 피트 모습입니다.. F1 TQ였으나 결승 초반의 실수로 포디엄에서 멀어지는듯 하였으나 무서운 집중력으로 막판 3랩에 모두 제치고 3등까지 올라간 귀여운 얼굴과는 다른 무서운 선수입니다..^^ ㅎㅎ

 

저와 같은 조에서 달리던 이름 모를 선수의 피트.. ㅎㅎ

 

사또상의 피트였었던가 했을겁니다.. 기억이...가물.... 노멀 클래스 선수들은 앞쪽은 클래식 휠을 사용합니다..

 

역시나 앞쪽은 클래식 휠...

 

아이폰으로 모터를 측정하던데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찰칵~ㅎㅎ

 

 

미니 바디를 사용하는 하이마운트 클래스 선수... 알본은 대부분 비틀 바디를 사용하더군요~ 울나라에서 쓰는 아바스는 한대도 못 본듯...ㅡㅡ;;

 

 

오픈클래스 선수의 피트... 피트가 알차게 꽉 차여진듯합니다..^^

 

KURE社의 2-26인가를 모터에 사용 한다고 합니다..

 

 

타이어에 무언가를 바르고 있는데 그립제는 아닌듯하고 클리너의 일종인듯합니다.. 무엇인지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본어가 짧아서...쩝..

 

 

역시나 KURE社의 케미컬들.. 하나는 브래이크 크리너 , 하나는 일렉트로닉 크리너 입니다.. 역시나 사용처는 모터 입니다..

 

 

시인성을 위해 역시나 형광톤의 바디들이 많습니다..

 

 

 

 

역시나 모터는 샤시에서 분리되어 있네요...

 

 

여기도 모터가....ㅎㅎ

 

 

일본선수들의 피트에는 KURE社의 케미컬이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베터리는 같기에 모터의 메인터넌스에 얼마나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대회 피트실에는 전기 공급이 없었는데 어트케 돌릴까요? ㅎㅎㅎ

바로 해결책은 납축전지까지 가지고 오시더군요...;;;

 

 

마지막으로 대회 우승하신 선수분들의 차량 입니다..

 

AWD 클래스 우승 차량 사진입니다.

정말 노멀스러운 차량입니다. 거짐 킷트의 표준과 가까습니다.. 정말 볼디프외에는 특이한점도 없는 차량입니다. 역시나 가장 중요한 세팅은 손가락인듯합니다..^^ 그리고 리어 노멀쇽에다가 구리스를 쳤다고 합니다.. 어떤 종류였는지는....ㅎㅎ;;

 

 

OPEN클래스 우승 차량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레이서휠 사용이라고나 할까요? 왜 레이서 수지휠을 사용하냐고 문의하니 그냥 튼튼하고 자렴해서라고 하더군요,,,ㅡㅡ;; 그리고 오픈클레스 A메인 선수들은 모두 LM용 바디였습니다.

 

 

하이마운트 클래스 우승 차량입니다.

특이한점은 비틀 바디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샤시쪽을 규정에 맞게 최대한 낮추고 그리고 마운트에 무게추를 달았더군요...래귤레이션 허용치안에서 최대한 팁을 이용하는듯합니다.

 

아쉽게도 에프원 우승 차량은 볼수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신해서 에프원 엘레강스바디상 받은 차량입니다. ㅎㅎ

 

이렇게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2박3일간의 일본 미니지컵 참가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일본 선수들의 피트를 보면서 모터 메인터넌스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세삼 놀랍기도 했습니다.레이스 시작하기전에 모터에 접점 부활제를 뿌리거나... 아니면 저항을 줄여주는 케미컬을 뿌리거나 한다고 합니다. 같은 조건의 배터리에서 빠르기위한 방법으로서였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충전지를 사용했기에 어쩌면 모터 메인터넌스에 소홀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터리의 펀치로 어는정도는 모터의 속도는 커버할수 있었으니까요...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도 이제는 모터의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야 할때 아닌가 싶습니다.

 

기타 세팅에 관련된 것들은 오프라인 써킷에서 풀어볼까 합니다. 오프라인 써킷에 오시는 분들에게 최대한 이점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어차피 세팅이라는게 써킷에서 필요성이 더 높으니까요~^^;;

 

 

 

그럼 지금까지 저의 후기를 읽으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보고 나신후에 열심히 작성한 저를 위해서 그리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잘봤다고 한마디 남겨주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미니지가 주력인 그리고 2월 25일부로 알서방으로 거듭나는 RJ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