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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_ TUNE TIP

PORSCHE 911 2nd Generation 930 model(Big Bumper) 바디 제작기

 

PORSCHE 911 2nd Generation 930 model(Big Bumper) 제작기

 

 

 

 

86레빈 바디를 제작한이후로 퍼티까지 사용한 바디작업은 참 오랜만에 하는것 같습니다.

86레빈바디가 궁금하신분=======>http://blog.daum.net/rcdrift/10627495

 

이번 작업의 목적은 교쇼 934 와이드 바디를 911(코드네임930버젼)의 네로우 버젼으로 변경하는

작업입니다. 우선 베이스가 된 바디는 교쇼의 PORSCHE 934 RSR Turbo 바디를 사용했습니다.

934바디는 벌써 3번째 작업입니다. (왠지 전 포르쉐는 930버젼이 이쁩니다. 그래서 저의 드림카는 911SC 입니다. ㅎㅎ)

 

 

첫번째 934 바디는 없는 컬러인 화이트버젼으로 도색하여 우레탄 클리어를 올렸었구요..

934화이트 버젼이 궁금하신분======>http://blog.daum.net/rcdrift/17444044

 

두번째 934바디는 범퍼를 교체하여 911 터보를 만든 작업이었습니다.

911 터보가 궁금하신분=====>http://blog.daum.net/rcdrift/17444155

 

 

 

그리고 이번에 3번째 작업에서는 좀 일이 커져버린 911 네로우 버젼을 만들게 되었네요.. 이번에 작업이 크다고 생각했기에 기록을 남기기로 마음 먹구... 귀차니즘을 참아가며 최대한 사진을 찍어가며 작업하였습니다..^^; 

 

그러니 손가락정도는 눌러주시는 센스를...

 

 

자 이제 읽지도않을 설명은 집어치우고 사진을 보시지요~ㅋㅋ

 

 

 

 

 

옵셋을 줄여야 하니 역시 휀다를 잘라내야 겠지요~ 아트나이프로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그어가면서 잘라냅니다. 때린데 또 때리는거지요~ㅎㅎㅎ

 

잘라낸 모습... 휀다가 휀하네요~;; 지송..

 

잘라낸 오버휀다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버리면 안됩니다.. 다시사용해야 하니깐요~ 어디다가?

 

 

 

 

어딘가 하면  위 사진처럼 바로 휀다를 잘라낸 부분에 다시 붙힙니다. 잉?? 장난해??

하지만 안쪽으로 집어 넣어서 붙혀야하고 옵셋을 맞춰가며 임시로 접착을  해야합니다.

다시 붙히는 이유는 옵셋만을 줄이는 것이기 때문이고 또한 휠아치를 깔끔하게 마무리

할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옵셋이 정확하게 맞는다 생각하시면 완전히 접착을 합니다.

 

 

 

날개가 없는 버젼으로 제작할예정이었기에 날개는 쳐내고 그릴 부분만 취해둡니다.

 

 

934의 메인이미지라 할수 있는 앞 에어로 그릴 부분을 잘라냅니다. 전 911을 원하니까요~;;

 

 

앞 부분을 잘라낸 모습..

잘라낸후 프라모델 911 범퍼가 잘 붙기위해 깔끔하게 면정리를 사포로 해둡니다.

 

범퍼가 없으니 다시 달아주어야 겠지요~ㅎㅎㅎ

 

프라모델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라내어 취해둡니다.. 일본에서는 벌크로 바디만도 팔기에 운만 좋으면 득템할수도 있습니다.. 전 하나는 벌크로^^  하나는 킷으로...ㅜㅜ

 

현재의 장착된 범퍼는 아닙니다만 위 사진과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하였기에 사진대체합니다.

 

프라 바디에서 잘라낸 부분을 위 사진 처럼 중간을 정확하게 자른후...

미니지 바디폭에  맞게 중간부분을 2mm정도 자릅니다.

 

그리고 난후 다시 붙힙니다. 잘린면은 에폭시등으로 면 정리를 해둡니다.

 

 

이제부터 반복의 연속 작업 돌입 입니다.. ;;;

 

어느정도 작업들이 준비가 되면 이제 퍼티를 발라줍니다. ( 경화10시간짜리 타미야 기본 퍼티로 작업)

적당히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결국엔  다 사포질이니깐요..에효;;

그렇다고 너무 적게 바르면 또 반죽해야 하니까.. 적당량은 개인적으로 정하세요..

물을 뭍히면서 작업하면 손에 덜 뭍습니다. 참고하세요~^^

 

퍼티를 바른 부분은 앞 본넷 주유구, 앞,뒤 휀다...

그리고 리어 엔진본넷,그릴부 분이네요..

 

 

열심히 사포질을 합니다. 전 500번으로 시작해서 800 그리고 1000으로 마무리합니다. ㅎㅎㅎ

가루도 안날리고 좀더 곱게 갈리기 위해 저는 물사포질로 작업합니다.^^

뒤쪽 부분도 열심히 사포질....

 

첫 서페이서는 면이 구분될정도만  살짝 뿌려줍니다,  어차피 반복 작업이니깐요.. 최대한 얇게...ㅎㅎ

 

어색한 부분을 찾습니다.. 역시나 휀다부분이 아직 어색하네요... 그렇게 엶히 사포질 했것만...

 

서페이서를 뿌리면  위사진 뒤 휀다같이 어색한 면이 잘 보이게 됩니다.

저 어색한 면 부분을 또 사포질 해줍니다..

 

열심히 사포질.....

 

사포질.... 대학교 이후로 이렇게 사포질한것도 오랜만인듯...ㅡㅡ

 

 

다시 서페이서를 뿌리고 퍼티질... 사포질...ㅡㅡ;;

 

 

마지막으로 수정할부분을 수정하고 면을 잡은뒤 중성세제로 깨끗히 닦아줍니다.

 

 

물기가 마른후에 마지막으로 서페이서를 뿌려줍니다..

 

 

서페이석가 마르면 바탕색을 뿌려줍니다. 저는 실버를 뿌려주었습니다.

사실은 화이트를 하려고 하였으나 회색 서페이서위에 화이트를 뿌렸더니 역시 화이트 색감이 죽어버려서

화이트 색감이 나올정도까지 뿌리면 도색면이 너무 두꺼워질듯하여 바로 실버로 교체했습니다.

실버에는 회색서페이서따위 문제없습니가.. 블랙도 상관없으니깐요...^^ 메탈릭게열 밑색으로 블랙을 뿌려주기도 합니다.

 

 

 

 

지옥의 마스킹 시작합니다.  아마 미도색 바디중에서 마스킹 힘든 바디로 세손가락에 들듯 합니다..

 

차근차근,.. 낑..낑..거리면서 작업 합니다..

물론 사진에는 없지만 아트나이프로도 작업하였습니다..

 

뒷 범퍼도 똑같은 형상이니 또 차근..차근... 낑낑.... 거리며 작업합니다...ㅎㅎㅎㅎ

 

드디어 마스킹 끄으읏!!! 하지만...이마스킹이 또 한번 있을줄이야...ㅡㅡ;;

 

 

망설임 없이 블랙 스프레이를 후확 뿌려주고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삐져들어간건 아닐까?

번지진 않았을까? 빨리 띠어볼까?? 갖가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마를때까지 꾹 참아주세요.. ㅎㅎ

 

 

조마조마 잘나왔을까?? 내심 기대하며 살살 마스킹을 살살 벅벅 때냅니다..ㅎㅎ

다행이 크게 번진곳 없이 나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ㅎㅎ

 

 

 

 

 

짜~잔!! ㅎㅎ

마스킹을 때어내고 뿌듯해하며 샤시에 가장착하고 한컷..

 

 

 

 

 

그리고 데칼을 올립니다 저는 앞쪽 포르쉐 마크와 뒤쪽에 Turbo데칼을...

그리고나서 다시 전체에 유광 클리어를 올린후 모습입니다..반짝반짝합니다. 우훗~~^^

 

 

 

 

 

블랙 도색부분에 무광 클리어를 올리기 위해 한번더 끔찍한 악마스킹.. ㅡㅡ;;

이번엔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 "높여야 한다"를 마음속으로 되내이며 마스킹.....

 

사진에는 없지만 이 마스킹을 제거하니 붙힌 자국이 남아 1000방 물사포질후 콤파운드로 광내줬습니다.. 하지만 클리어 올렸을때의 광은 광속으로 사라짐,...ㅜㅜ

 

 

 

이래저래 하여..

드디어...

 

 

 

 

바디 나머지 파트들을 모두 붙히고 완료!

 

휠은 R246 와타베 휠(옵셋 F0, R1)을 사용하였고 타이어는 클래식타이어 40도 네로우로 장착하였습니다. 만약에 아주만약에 주행을 한다면 리어는 30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과연 언제...ㅎㅎ

 

더 많은 완성사진이 보고 싶으신분======> http://blog.daum.net/rcdrift/17444160

 

911ボディー完成写真が見たい方アクセス======> http://blog.daum.net/rcdrift/17444160

 

 

 

즐겁에 감상하셨습니까? ㅎㅎㅎ 그러셨다면

손가락 눌러주시는 센스를...